돌로미테 6. 돌로미테 오늘은 아쉽지만 베네치아를 뒤로하고 알프스로 떠나는 날, 호텔에서 짐을 꾸리고 이틀동안 호텔 뒤편에 겨우 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곳에 세워 두었던 차 문을 여는 순간, 맙소사 이틀전 난리 부르스의 저녁을 먹고 넣어둔 김치가 익을 대로 익어 차 속은 도저히 형용할 수 없는 냄새로 .. 2002유럽 2005.07.22